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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시사

최순실 동행명령장 발부와 공황장애 하나의 트렌드가 될듯

G9G9 2016. 12. 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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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서 최순실을 증인석에 세우기 위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장이라는 것이 있었는지도 공황장애가 있으면 출석거부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처음 듣는 이야기다.

 

재벌가에서 법원에만 오면 멀쩡한 다리가 아파오고 매일 술을 마시고 놀아도 멀쩡하던 장기가 망가지고 하루 3시간씩 라운딩하던 체력이 갑자기 휠체어도 제대로 못탈 정도로 쇠약해지는건 봤어도 공황장애로 거부하는건 처음인거 같다.

 

이제 앞으로 증인 출석명령이 나오면 공황장애나 기타 정신병 진단을 받기만 하면 안나가도 되겠다. 그리고 동행명령장의 경우에도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거부가 가능하다고 하니 백있고 돈많으면 그냥 버티기만 하면 되는듯합니다.

 

원래 심신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왔을 듯한 법들이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은 버스타고 기차타고 무조건 나와야하고 있으신 분들은 언제부터 그렇게 병들어 있었는지 안나가기 위해 온갖 법들을 이용하는지 참 아이러니 하다.

 

 

그와중에 공항장애라고 적어주신 순실누님.

 

지뢰사정이후로 참신한 맞춤법이다. 썰전에서 최순실과 박근혜가 추진하던 사업들이 죄다 출처가 불분명한 영어 이름이었던 이유가 못배운 사람들이 있어보일려고 영어썼다는 정말 쌍팔년도 사고 방식의 사람들이라고 했던게 단편적으로 느껴지고 있다.

 

어째든 대통령을 조종할 정도가 되었으면 어느정도 머리가 있어야 할텐데 그게 없었으니 한심하다고 해야할지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뭐 지금 근혜누님도 그냥 탄핵을 하던 말던 기다리면 온 우주가 도와주기 때문에 요지부동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일 잘하라고 대통령을 뽑았더니 왕이 된지 알고 있네..

 

C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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