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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엠버 허드 이혼합의 : 700만 달러 위자료는 기부 본문

ISSUE/연예계

조니뎁 엠버 허드 이혼합의 : 700만 달러 위자료는 기부

G9G9 2016. 8. 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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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과 부인 엠버허드가 이혼합의했다.

 

조니뎁은 1963년생이고 엠버허드 1986년이다.

무려 23살이나 차이나는 이 커플이 이혼을 하게 된것이다.

 

사실 이 이혼소송은 15개월 전부터 진행되었던 건이다.

결혼 한지는 18개월만인것이다.

 

따지고 보면 결혼하자마자 이혼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조니뎁이야 전세계적인 스타이고

엠버허드도 떠오르는 신인이었기에

결혼 당시에는 전세계적인 축복을 받았었다.

 

 

하지만 헐리우드 스타들의 종특인지 결혼의 끝은 행복이 아닌

언제나 진흙탕 이혼소송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한쪽은 가정을 돌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한쪽은 가정폭력을 했다고 하지만

 

그걸 믿는 사람은 아마 적을 것이다.

 

대부분의 이유는 서로 마음이 변한것이고 흔히말하는 성격차이라는게 지배적이다.

사랑할때는 정열적이었으나 나이차가 있다보니

생각의 차이로 인한 갈등으로 결국은 이혼까지 가게된것이라는 것이다.

 

엠버허드가 주장하는 가정폭력도 미국의 경우에는 폭력의 정의가 상당히 포괄적이라

밀치는 것만으로도 폭력이라고 소송이 가능하다.

진실여부는 알수 없으나 서로가 말하는 소송이유는 핑계일 뿐이고

결국은 그냥 싫어졌을 뿐인거다.

 

외국의 경우 특히 헐리우드 스타들의 경우에는

이혼이라는 꼬리표가 특별한 것도 아니라 추후 활동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혼으로 인한 위자료 700만달러(약 70억)은 전부 기부한다고 하니

그저 돈때문에 벌어진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다.

 

서로 소송싸움을 하다가

이제 그만하자, 이래봤자 득이 뭐가 있겠냐

라며 서로 합의하고 기부하고 그나마 정리하는 모습으로 이혼했을지 모른다.

 

조니뎁을 많이 좋아하지만 요즘 나오는 영화들이

썩 좋다고 할만 한게 없었는데

심리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었을까 생각도 해본다.

 

개인사생활은 개인이 알아서 할테니

앞으로 스크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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