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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인물관계도와 불안함-

G9G9 2016. 7. 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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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사전제작 드라마를 만들었다.

무려 수지가 나온다 수지수지수지수지수지

김우빈은 잘생겨서 짜증난다. 꽃미남스타일이 아닌 남자답게 잘생겨서 더 짜증난다.

 

신은 불공평해

 

 

인물관계도를 보면 인기스타와 PD의 사랑이야기 같기는 한데

나는 제발 대기업 이야기 좀 안나왔으면 한다.

충분히 갑부집 이야기 안나와도 이야기 진행시킬수 있을텐데

알고보니 갑부 알고보니 이사

이런 설정 좀 안했으면 좋겠다.

 

 

뭐 부자가 나오는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나올거면 맨날 악역에 하는 대사라곤

"너는 경영을 몰라"

"이제 연예인 하다 때려치우고 경영 하려 하냐?"

"이 회사는 내가 가질거야!"

이런 내용이 싫다

 

초반에는 사랑이야기가 나오고 갈등같은게 나오다가

후반가면 맨날 똑같은 패턴으로

기업경영권가지고 싸우고

돈가지고 싸우고

 

돐잡이때 무슨 MBA 박사 졸업증이라도 잡으셨는지

드라마의 최종 목적이 전부 경영권싸움으로 끝난다.

 

사전제작이니 내용이 바뀔리는 없지만

이 드라마도 뻔한 스토리가 아니길 빈다.

 

 

 

아래는 인물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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