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가천대에 대해 이름도 모르는 대학 발언 사과

 

이재명 성남시장 사고가 터졌다. 내용인 즉슨 이재명 성남시장이 타대학 강연중 논문 표절이야기가 나오자 해당대학의 석사에 대해 이름도 모르는 대학의 석사가 필요하겠냐는 식으로 답변을 한것이 문제가 되었다. 당연히 잘못된 답변이고 잘못된 발언이었다. 누구든지 자신이 속해있는 집단에 대해 불만을 있을지언정 다른사람이 깔본다면 기분 좋을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당연하게도 가천대에서는 이재명 시장을 맹비난하고 있다. 머리속에서만 생각한다면 좋겠지만 이미 말을 꺼낸이후라 평생 따라다닐 발언일것이다.

 

하지만 11월4일에 일어난 사건이 이재와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이재명시장이 반기문을 넘어선 지지율이 나왔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윤언비어!라기보다 만약 이재명시장의 지지율이 없었다면 이런 사건을 지금 까발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우연히 저런 발언을 했고 지금 반기문의 지지율이 위태위태하니 제 3세력인 이재명을 견재하기 위한 사실유포?인 셈이다.

 

다들 이재명 시장이 사이다스런 발언을 해서 좋아한다. 흔히들 전투적 노무현이라고 칭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다. 약간 과대포장이 되어 있기는 한데 남들이 못하는 말을 잘하는 것은 맞다. 비유하자면 정치계의 김구라라고 할까나.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잘못된 발언을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공격적인 부분은 상당히 좋지만 방어적인 면이 취약한 인물이다.

 

공식적으로 가천대 발언을 사과했다 안했다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아마 사과를 할 것이다. 어느당의 찌끄레기 처럼 막말하고 흐지부지하는 됨됨이는 아니니깐 말이다. 지금은 어렵겠지만 이재명이 정말 전투적 노무현급이라면 근시일 내에 가천대를 직접 방문해서 사과를 할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그런 정치인레벨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