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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청문회에서 "장시호" 최순실 지시를 거스를 수 없어

G9G9 2016. 12.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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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는 7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난 최순실 이모 지시를 따라야 하는 입장이고 거스를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박 대통령은 내 결혼식 때 오신 이후 본 적이 없다”고도 했다.

장씨는 이날 오후 국회 청문회에 나와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장씨는 “동계스포츠영재센터는 최순실 이모의 아이디어였다”며 “최순실 이모가 ‘만들라’고 얘기해서 지원서를 만들어서 드렸고 계획서를 그 다음에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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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이 “16억원 중 11억원에 대해선 횡령 혐의가 있다고 하는데 그 돈은 어디로 갔는가”라고 묻자 장씨는 “그것은 잘못된 얘기”라며 “센터에 아직 남은 잔고가 많고 제 혐의에 나온 액수는 틀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장씨는 “센터 사무총장으로 2주 정도만 근무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최순실씨가 지시를 하면 따라야 하는 입장이고, (최씨가) 이모인데다가 거스를 수는 없었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적 있느냐는 김 의원의 물음에는 “제 결혼식 때 한번 뵌 적은 있지만 그 외엔 없다”고 했다.

박 대통령이 최씨가 담근 김치만 먹지 않냐는 질문에는 “굉장히 잘못된 얘기”라며 “제가 본 적은 없다”고 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071609001&code=910100#csidx72d034743c6b7028cd22c67145ef420

 

모든 것은 최순실이 잘못한것으로 통합한다음 대통령이 나서서 한명만 구제한다는 이상한 스토리가 생각나는 이유는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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